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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부터 19일까지 2차 검정고시 접수일에 맞춰 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들이

홍보 및 아웃리치를 진행했습니다. 매르스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되는데요

교육청 접수처에서 접수하러온 학교밖청소년 또는 부모님에게 학교밖청소녀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나 궁금증에 대해 상담을 해주기도 하며

앞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계획중인 대학입시 설명회에 대해서도 안내했습니다.

검정고시에 대한 불안과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낙인감, 패배감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 무기력함도 보이고 있어 지원해 줄 수 있는 서비스들을 안내했습니다.

2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었습니다.

8월 5일 검정고시 시험날 또 응원을 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