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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233시간의 여정, 직역강 20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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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4-07-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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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1.(금) 10:00-13:00 /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집에오면 녹초가 되어있었지만, 어느때보다 행복해보였어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수료식에 오신 어머님의 말씀이였습니다.

청소년들에게 233시간의 여정을 통해 가장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물었습니다.
1.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대인관계기술을 알아가는 것 50%
2. 꾸준한 일상관리, 습관이 생긴 것 28%
3. 꿈을 향한 계획과 도전의식이 생긴 것 13%
4. 훈련참여비가 생긴 것 9%
로 나타났습니다. (예상했지만 또 놀랍기도 합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추운 겨울날에 만나 더운 여름이 될 때까지 많은 것들을 겪고 배우고 부딪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응원하며 성장해나갔습니다.

제도권 학교를 떠난 후 가장 치열하게 살아온 233시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치열했던 여정의 마지막을 전시회로 보여드렸습니다. 직접 쓰기위해 만든 작품부터 공모전출품작, 업무를 하며 쓴 도구들, 실기를 준비하며 만든 작품들과 더불어 사진과 일지들, 일지 속 의미심장한 글들까지 다양한 전시작품을 오신 분들과 나누었습니다.


*몇작품들은 상설전시로 센터에 오시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수료식에는 생손의 지호군이 어머님의 반주에 맞춰 멋진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직역강 선배기수이자 심화인턴십에 참여중인 유온군의 응원과 현 기수 대표 서연의 답가까지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참여 청소년들은 작업장에서 활동한 내용과 소감을 발표하였고, 수료증과 개인별 맞춤형 상장도 전달하였습니다.

작업장선생님들께도 청소년들이 준비한 깜짝 상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울컥울컥)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감동까지 더해졌던 수료식을 위해 센터에서도 어느때보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게 되었는데요. 이선화 선생님께서 담당자로 누구보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요즘 부쩍 청소년들의이야기와 감정을 잘 담아내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직역강 잡으로고 20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센터 곳곳에 남겨두고자 합니다. 읽다보면 별거아닌 듯 한데 괜한 감동이 있습니다. 다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어줄 겁니다.

청소년의 일지 중 한 문장을 슬쩍 적어봅니다.
'오늘 되게 힘든 날이었지만, 그래도 잘 이겨냈다‘

잡으로고 20기 참가자 모든 분들의 다가올 하루하루가 ’힘들어도 이겨낼만한 힘‘이 생기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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