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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프로젝트 5기 3단계 기술훈련이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활동은 화탁공방과 함께하는 힐링문화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버들숲청년창작소]에서 근대 옷으로 갈아입고, 펭귄마을부터 우일선 선교사 사택까지 양림동 곳곳을 탐방하며 남구의 매력을 느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했지만 함께 낯선 옷을 입고 거리를 거닐며 웃다 보니 다들 금방 익숙해진 듯 보였습니다.

오후에는 [화탁공방]에서 도자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핀치기법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컵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어렵지만 흙을 만지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특별활동만 하고 싶다는 청소년들 이지만 자신의 배움터를 설명하고, 활동 내용을 이야기할 때는 그 누구보다 즐겁고, 열심히 3단계 기술훈련을 즐기고 있는게 느껴졌습니다.

내일부터 또 남은 1주 반동안 청소년들은 각 배움터로 돌아가 기술훈련을 하게 됩니다:)

3단계 수료하는 날까지 화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