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 원탁정책토론회 '학교 밖 청소년 친화적 공간을 상상하다.' > 활동소식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 원탁정책토론회 '학교 밖 청소년 친화적 공간을 상상하다.'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5-09-23 21:11

9월 23일(화), 꿈드림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친화적 공간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원탁정책토론회는 15:00~17:00까지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었으며,

광주지역 5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과 실무자, 보호자, 의회 의원, 관련기관 실무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 1부에서는 꿈드림청소년단 MC 청소년들의 밝은 목소리 진행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원탁정책토론회를 위한 인사 말씀, 환영사, 격려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원탁정책토론회에는 광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해주시기 위해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님,

광주광역시동구의회 김재식 의원님, 대전유성구꿈드림센터 한형기 센터장님께서 함께해주셨으며

대구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님께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율공간 선진사례'를 주제로 발제해주셨습니다.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을 소개합니다!”

이후에는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이란 무엇인가?',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가', '2025년의 활동'을 이야기하였습니다.

○ 2부에서는 발제와 원탁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발제는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의 광주지역 시설 및 환경개선 실태조사에 대한 발표와

대구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님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율공간 선진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김혜은 센터장님께서 청소년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하신 내용이 인상 깊었어요.'

꿈드림청소년단 청소년은 김혜은 센터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함께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어진 원탁토론에서는 소그룹별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친화적 공간에 대한 의견을 직접 공유하고,

'내가 바라는 공간'을 함께 그려보았습니다.

“토론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어요.”

“청소년들이 각자 자기의 의견들을 내면서 서로 공감하고 경청해서 서로 들어준 부분이 좋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원탁정책토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꾸는 공간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꿈드림청소년단은 원탁정책토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정책제안서로 작성하려고합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모든 청소년이 참여하지는 못하여 아쉬웠지만, 긴 시간 함께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람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