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진로기행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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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8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진로기행의 세 번째 날도 여전히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 1박 3일 동안 비를 몰고 다녀서 가는 곳마다 비가 내렸지만, 비를 피할 공간과 튼튼한 우산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진로기행 여정 중 만났던 많은 멘토 중 한 멘토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자신이 이 진로를 택하게 될 때 ‘터닝포인트’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여행을 떠났던 때라고 합니다. 그때 그곳에 여행을 갔기 때문에 자신이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고 그래서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말이 참 부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누구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지만 십대, 청소년기에는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의 시기에 이 진로기행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진로기행의 사후 모임은 8월 중순에 진행됩니다. 이 사후모임때 좀 더 진지한 진로 고민과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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