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기자 | mjpark@edunews.co.kr

[에듀뉴스]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민철)는 13일 저녁 7시 30분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홀에서 광주지역 도시형 대안학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교육공간 오름’과 검정고시와 직업체험 등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지는 ‘도시속참사람학교’,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청소년시기의 성장을 돕는 ‘래미학교’, 검정고시에 집중하며 진로를 준비하는 ‘해밀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로 나와 대안학교로 연결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징검다리 배움터 3곳도 함께 참여한다.

이민철 센터장은 “각 학교마다 2012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모습을 전하고 다가올 2013년의 교육내용들을 미리 알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궁금한 점들은 각 학교마다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안학교에 대한 진학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청소년,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지역 대안학교 공동입학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