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3./남도일보] 한국청년회의소·광주여자JC, 학교밖 청소년에 성금품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사)한국청년회의소와 이정민 광주여자JC 회장, 이숙희 광주여자JC 초대 회장이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55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품은 여성위생용품 300만 원 상당과 현금 250만 원 등 총 550만 원 상당이다.
이정민 광주여자JC 회장은 “학교라는 환경을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교밖 청소년들이 좀 더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년회의소는 총 16개의 지구 JC와 전국 303여 곳의 지방JC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는 모두 1만 2천여 명에 달한다. 한국JC는 개인의 능력 개발, 사업 능력 개발, 지역사회 개발, 국제 경험 개발을 이념으로 청년들을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