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년원,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두드림 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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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광주소년원(원장 최성학, 고룡정보산업학교)은 지난 4월 27일부터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민철)와 공동으로 ‘두드림 존(DO DREAM ZONE)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두드림 존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했거나 일정한 직업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진료를 탐색해 직업생활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팀장 박윤범 등 8명이 교육을 진행하며 일정은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다. 두드림 존은 자립동기강화과정 및 자립기술습득과정이 주된 내용이고, 프로그램 이수 후 참여 학생은 기본인명구조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이고, 직업과 꿈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더 관심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최성학 광주소년원장은 “두드림 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고 책임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미래에 대한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시켜 줄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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